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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교과서 불법 수정 직원 ‘경징계’ 요구…제 식구 감싸기 논란
자유한국당 전희경, 김한표, 곽상도 의원(왼쪽부터)이 지난 6월 26일 오후 교육부가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를 불법 수정했다는 혐의로 김상곤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고발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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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공사 채용비리 사실로…직원 친인척 192명 정규직 전환
서울교통공사 본사.[중앙포토]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(옛 서울메트로) 직원 A씨는 2015년 12월 교통공사의 위탁업체 B사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아들 채용을 청탁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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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톡방 초등생 성희롱 현·예비교사 14명 징계…교단 남을듯
서울교대 재학생과 졸업생, 전교조 조합원들 등이 지난 6월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관련 졸업생의 징계를 촉구하고 있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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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쿨미투’ 가해자 43%, ‘솜방망이’ 처벌 받고 학생 가르쳐
청소년 페미니즘 모임 등이 지난 2월 16일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'스쿨미투'에 대한 정부의 책임있는 태도를 촉구하는 '스쿨미투, 대한민국 정부는 응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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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…공무원연금 절반 깎여
한·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에게 30일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. 파면·해임·정직의 3가지 중징계 중 가장 무거운 처벌로, 5년간 공무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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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교부, 강효상에 '한·미정상 통화유출' 외교관 파면 중징계
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한ㆍ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에게 30일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. 파면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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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효상에 '한미정상 통화 유출' 외교관 파면 의결
조세영 외교부 차관이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유출한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는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가 예정된 3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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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예쁜 애는 따로”…단톡서 제자 성희롱 교사 처벌 수위는?
12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원의 건물벽에 국어교육학과 16~17학번 남학생들의 성희롱 증거를 폭로하는 성평등공동위(오른쪽) 측의 대자보와 이에 반박하는 16학번 남학생들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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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법행정권 남용' 판사 66명 중 10명 징계…성창호도 포함
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돼 비위 통보된 현직 판사 66명 가운데 10명에 대해 징계가 청구됐다. 김경수 경남지사를 1심에서 법정구속한 성창호 부장판사도 징계 청구 대상에 포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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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화재참사 출동 소방관 1년 4개월 만에 징계 의결
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를 수사중인 충북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지난해 4월 화재 당시 구조상황을 재연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충북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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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여고생들 ‘스쿨 미투’ 봇물…한 학교 교직원 13명 수사의뢰
2018년 11월 3일 청소년 페미니즘 '스쿨미투' 집회 장면. 김정연 기자 부산 여고생들의 ‘스쿨 미투’(학교 성폭력 피해자들이 SNS 등에서 자신의 피해 경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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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행정관 잇단 ‘낙하산 취업’에 인사처 “제한사유 아니다”
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14일 오전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'인사혁신처 2019년 업무계획'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시스] 최근 청와대 출신 행정관들이 민간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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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쿨 미투' 거셌던 부산 처벌도 강했다…계기는 4년전 사건
[연합뉴스] 2017년 6월 20일.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양(17)은 담임교사 B씨(56)로부터 두 달 동안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당하고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상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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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사활동 간다며 골프···정부출연연구소 28명 적발
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총 7개 출연연 직원들이 평일 근무시간 중 부적절하게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. 대상자는 28명, 60건에 이른다. [사진 Pixabay] 과학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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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공공기관 감사했더니…계약 전 해외출장, 무등록업체 계약
경기도 산하 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(경기도주식회사)의 간부 A씨는 2017년 2월 용역업체 B사 관계자와 이론으로 2박 3일 출장을 다녀왔다. 시흥시에 문을 열기로 한 매장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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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우, 대검 해임 요청에 "날 쓰레기로 만들려는 것"
[연합뉴스TV 제공]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 소속이던 김태우 검찰 수사관에 대해 대검찰청이 해임을 요청했다. 김 수사관은 감찰 결과에 대해 "날 쓰레기로 만들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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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, 김태우 前특감반원 중징계 요청…수사의뢰는 안해
[연합뉴스TV 제공] 검찰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근무하다가 검찰로 원대복귀 조치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감찰결과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다. 다만 수사의뢰는 하지 않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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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자체 공무원 성범죄 5년간 2.2배 ↑…절반은 ‘감봉 이하’ 경징계
최근 5년간 성범죄를 저지른 지자체 공무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하지만 절반 이상은 '감봉 이하'의 경징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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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민중은 개·돼지’ 나향욱 “징계수위 더 낮춰달라” 신청했지만 기각
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징계수위를 더 낮춰달라고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. [연합뉴스] ‘민중은 개ㆍ돼지 발언’으로 물의를 빚어 파면됐다가 법정싸움 끝에 공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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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중은 개·돼지” 나향욱…직급 낮춰 교육부 소속기관 발령
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[뉴스1] “민중은 개·돼지”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법정 싸움 끝에 공무원 신분을 회복한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중앙교육연수원으로 복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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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당 챙기고 경비함정서 오징어낚시한 해경, 징계는 '견책'뿐
어선들이 어로한계선에서 해경의 점호를 받고 있다.[연합뉴스] 경비함정에서 오징어 낚시를 한 해경 3명이 징계 중에서도 가장 낮은 ‘견책’에 그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. 함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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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전 임직원 5명, 필리핀서 골프 등 향흥 수수…감사원 적발
한국전력. [연합뉴스] 한국전력공사의 한 사업에 참여한 임직원 5명이 계약참여 업체로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골프 접대 등 향응을 수수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밝혀졌다. 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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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성폭행 의혹 교수 나가라”…솜방망이 처벌에 들끓는 캠퍼스
━ 돌아온 포스트잇…대학가 미투 운동은 아직 ‘현재 진행형’ “당신은 누구도 가르칠 자격이 없습니다. 교육자로서 부끄럽지도 않으십니까.” 지난 4일 오전 중앙대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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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무원, 성희롱만해도 정직 등 중징계 받는다.
앞으로 공무원이 성희롱을 하면 성폭력 범죄에 맞먹는 징계를 받는다. 또 고의성 있는 디지털 성범죄도 무조건 정직 등 중징계를 받는다. 인사혁신처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